요한일서가 영지주의자들에게는 얼마나 강력한 책이었을까?(요일4:1~6)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요한일서가 영지주의자들에게는 얼마나 강력한 책이었을까?(요일4:1~6)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본 방송은 오직 성경의 진리만을 그대로 전하는 "회개와 천국복음" 방송입니다 본 방송은 종교개혁 500년의 전통의 잘못을 바로잡고 참된 성경적인 구원론을 전하기 위해 출발하였으며, 종교개혁자들이 빠뜨린 "회개"를 강력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교리적인 실수들 곧 신론, 기독론, 성령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중에서 잘못된 부분들을 오직 성경말씀으로 바로잡아 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11번가와 갓피플닷컴에서 "회개와천국복음(발해커뮤니케이션)" 책을 만나 보실 수 있고, 자신의 핸드폰의 "play스토어"에서 "동탄명성교회" 앱을 설치하면 여기 있는 모든 영상과 글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주소] 화성시 동탄반석로 120(동탄역,1호선 병점역 하차), 제일프라자 8층 동탄명성교회(통합)(국수나무옆 지하주차장으로,107대가능) [전화] (031)613-2001 [이메일상담] alleteia@naver com ----------------------------------- 요한일서는 언제 무슨 이유 때문에 쓴 것일까? 요한사도는 요한일서를 어떤 특정한 교회를 위해 쓴 것이 아니었다 당시 소아시아와 유럽에 있는 교회들을 위해 이 편지를 썼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A D 90년경에 교회는 이미 영지주의자들에 의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얼마나 그럴듯한 이야기인지 듣고 있으면 금방 사람의 혼을 빼가버리는 것이 바로 "영지주의"다 그래서 우리는 영지주의자들의 교묘한 속임수를 간파해야 한다 그리고 참된 신앙인이라면 꼭 붙들어야 할 신앙의 핵심요소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만약 그것을 제대로 간파하지 못한다면 미혹의 영의 가르침에 빠지고 말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요한일서는 진리의 변증서라고 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무엇이 진리이며 무엇이 거짓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요한일서는 영지주의자들에게는 강력한 책이다 이 메시지를 들었다면 여러분에게 다시 요한일서를 정독하기를 강력히 권면해 본다 1 들어가며 교회사는 사실 우리가 알지 못하고 있는 당시의 사실을 우리에게 고스란히 알려주기도 한다 특별히 교회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약27권의 성경책이 어떻게 해서 교회가 인정하는 권위있는 성경책이 되었는지에 관하여 분명한 사실을 알려준다 그렇다면, 요한일서는 누가 기록했으며, 왜 기록한 것일까? 보편적으로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요한일서는 사도요한이 늙그막에 쓴 책으로서 누구나 읽고 그리고 보기에 참 편한 책, 특별히 하나님이 빛이시며 사랑이라고 언급하고 있는 책 정도일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엄청난 내용을 내포하고 있으며, 그것은 아마도 영적 전투에 가깝다고 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조금 있다가 좀 더 살펴보겠지만 이 책은 "진리의 변증서"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위대한 책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책은 무엇을 변증하고 있으며, 왜 그러한 변증을 하게 되었던 것인가? 그래서 오늘은 요한일서를 쓴 목적과 그 이유와 배경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2 요한일서는 누가 썼으며 왜 이 책을 써야만 했던 것인가? 요한일서는 A D 90년경 사도요한이 쓴 편지들 가운데 하나 이 편지를 받을 대상이 누군지는 분명하지 않다 추측컨데, 당시 소아시아에 위치한 여러 교회의 성도들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왜냐하면 이 편지에서는 지정된 수신인이 기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편지를 쓰고 있던, 당시 90살 가까운 사도요한은 이 편지를 받을 대상을 가리켜 "사랑하는 자들, "자녀들", "아비들", '청년들", "아이들"이라고 불렀다 고로 나이든 사도요한에게는 여러 교회의 다양한 나이 때의 성도들을 가리켜 이러한 표현들을 쓰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그러므로 이 편지는 어떤 정해진 교회가 아니라 당시 존재하고 있던 교회들 가운데에 회람되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렇다면, 사도요한은 왜 편지를 쓴 것일까? 그것은 한 마디로 당시 소아시아에 있는 교회들에게 어떤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 문제를 바로잡아보고자 사도요힌이 이 편지를 쓰게 된 것이다 즉 사도요한은 이 편지에서 당시 교회를 흔들는 세력이 누군지를 알려주고 그들의 잘못된 가르침으로부터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이 편지를 썼을 것이라 사료된다 특히 사도요한은 이 편지에서 교회의 성도들을 흔드는 세력을 가리켜 "미혹하는 자들"이라고 칭했다(요일2:26) 그리고 그들은 요한이 머물고 있던 교회나 교회공동체로부터 떨어져 나갔던 자들이라고 말했다(요일2:19) 고로 그들은 사도요한 즉 사도적인 가르침을 거부한 자들로서, 요한으로부터는 "적그리스도"라고 불리움을 받던 자들(요일4:3, 2:18,22)ㅇ르 가리킨다 3 당시에 교회의 성도들을 흔들며 미혹하던 자들은 누구였는가? 사도요한은 당시 헬라지역에 위치한 교회들을 흔들고 있는 자들을 가리켜, 성도들을 "미혹하는 자들"이라고 불렀는데(요일2:26), 이들은 요한이 섬기고 있는 교회나 요한이 속해 있던 공동체로부터 이탈한 자들이었다(요일2:19) 그런데 이들은 복음의 근간이 되는 내용을 거반 거부했던 자들이다 그들은 첫째,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신 것을 부인하는 자들이었다(요일2:22) 둘째, 그들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지 않는 자들이었다(요일4:14~15) 셋째, 그들은 예수께서 육체로 이 세상에 오신 것(성육신)을 거부하고 믿지 않는 자들이었다(요일4:2~3) 넷째, 거짓말로 예언하던 자들이었다(요일4:1) 다섯째, 이들은 자기들만이 진리를 안다고 하지만 사실은 진리를 몰라 어둠에 갇혀 있는 자들이었다 결국 이들은 교회 가운데 들어와 거짓말을 유포하는 자들이라고 할 수있다(요일2:21~22) 결국 이들이 누구인지를 정리해본다면, 이들은 딱 한 마디로 "초기기독교 영지주의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이들을 "영지주의자들"이라고 언급하는가? 그것은 그들의 주장과 사상이 기독교이전의 영지주의자들과 너무나 유사하고 닮았기 때문이요, 이제는 기독교사상을 받아들여서 예수님의 말씀 가운데 자기들의 사상을 전파하기에 꼭맞는 성경구절을 이용하고 있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4 당시 사도요한이 이 편지를 쓸 때에, 영지주의자들이란 어떤 자들을 가리키는 말이었는가? 사도요한이 요한일서라는 편지를 쓸 당시, 교회에는 이미 영지주들이 들어와 사도들이 가르쳐주고 전해주었던 참된 신앙을 거부하도록 미혹하고 있었다 그런에 이들은 자기들만의 고유한 사상을 발전시키고 있었다 그러나 A D 313년 로마의 콘스탄틴 대제에 의해 기독교가 공인되었고 5 사도요한이 그토록 지키려 했던 복음의 핵심은 무엇이었는가? 6 오늘날 교회 가운데 영지주의는 어떻게 숨겨져 있으며 드러나 있는가? 7 영지주의자들로부터 사도들이 전해준 순수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8 나오며 [ 글 전체보기] 2019년 8월 9일(금) 정병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