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사람 죽이고 싶다" 112신고 후 위협한 50대 검거 / YTN
'사람을 해치고 싶다'고 스스로 112에 신고한 뒤 사람들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50대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3일 오후 1시 10분쯤 울산시 북구에 있는 차량 정비업체에서 미리 준비한 둔기로 유리문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A 씨는 정비업체에 찾아가기 전 "누구 하나 죽이고 싶다 망치를 들고 있다"며 자신의 위치를 말하지 않고 112에 직접 신고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으로 A 씨가 다른 곳에서 신고한 후 정비업체로 이동한 것을 확인하고 직원과 대치하던 A 씨를 체포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