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1% 수박명인

대한민국1% 수박명인

남강이 굽어쳐 흐르고 뜨거운 태양이 쏟아지는 이 천혜의 자연 속에서 묵묵히 그리고 고집스럽게 매번 샛로운 토양에서 키워내 흙 속에 있는 영양을 그대로 흡수한 탐스러운 열매 그 30년 고집으로 일궈낸 강고집 수박은 향부터 다른 수박이 되었습니다 “디지털이라는 말을 놓고 여기저기서 시끌벅적하지만” “애당초 농사는 자연이 주는 시험을 견뎌내는 과정입니다” 오늘도 고집스럽게 요령 하나 없이 정직한 땀방울을 흘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