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뉴스] 문성근, 블랙리스트 참고인 신분 검찰 출석 "이명박 정권, 일베와 같은 수준" 카카오미니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만든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건과 관련해 배우 문성근이 검찰에 출석했다 문성근은 해당 리스트에 올라 퇴출 압박을 받는 등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성근은 18일 오전 10시 43분 쯤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그는 전담 수사팀에서 과거 피해 사실에 관한 조사를 받는다 서이안 '변혁의 사랑' 재벌 막내딸 역으로 출연 신종령: ♫ '미우새' 토니안, 은퇴 속내 고백 "43세까지만 활동" 부산날씨: ♫ [최신 뉴스] 유엔 사무총장 "北 안보리 결의위반, 도발 중단해야" G70: ♫ [단독] 이시영 결혼식, 30일 오후 5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 태풍: ♫ [편파적인 씨네리뷰]'아이 캔 스피크' 웰메이드란, 이런 것 기상청: ♫ SUBSCRIBE: FACEBOOK: TWITTER: ✖ Follow 12 시간이 스타 뉴스 channel(SUBSCRIBE) to look for that 12 시간이 스타 뉴스 - New videos evreyday! MONDAY - SUNDAY Thanks for watching! ✖ Background music video is allowed by FreeBackgroundMusic Please visit their channel to view more: FreeBackgroundMusic: ✖ Background music video is allowed by Audio Library – No Copyright Music Please visit their channel to view more: Audio Library – No Copyright Music: Thank you! [continue] 사랑을 받는, 우리 국가 공동체에 도움이 되는 국정원으로 다시 태어나려면 과거에 잘못된 일에 대해서 아픔이 있더라도 견디고 꼭 청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준비 중인 민사소송에 대해선 '지금까지 5∼6명 정도가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면서 '피해사례 수집을 이번 달 정도까지 받아 다음 달에는 소장을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문성근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한 '특수공작'의 하나로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배우 김여진씨와 문씨가 나체로 침대에 누워 있는 합성사진을 제작해 유포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또 자신이 출연한 케이블 방송 드라마 감독이 중도에 교체되고, 부친인 고(故) 문익환 목사의 뜻에 따라 설립한 대안학교 '늦봄문익환학교'가 국정원 사찰을 받았다는 등의 의혹도 제기했다 문성근은 블랙리스트 의혹이 드러난 이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8년 전부터 방송 출연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며 '제 통장에 돈을 보낸 사람들은 세무조사를 하더라'며 자신과 주변이 입은 피해 사례를 증언한 바 있다 검찰은 이날 문성근을 시작으로 주요 피해자들을 불러 조사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 결과를 토대로 범행에 가담한 국정원 간부 등의 국정원법 위반 혐의 수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19일에는 방송인 김미화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