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쟁] "성령의 통치와 악령의 통치의 근본적인 차이점" // 인바이블 말씀사역  / 크리스천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영적 전쟁] "성령의 통치와 악령의 통치의 근본적인 차이점" // 인바이블 말씀사역 / 크리스천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시청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배경 음악 출처 : Music Copyright ⓒ Christian BGM All Rights Reserved 제목 :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링크 : 링크 : #인바이블_말씀사역 #크리스천_신앙_성장을_위한_채널 오래전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축사 사역을 마쳤는데, 함께했던 분이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목사님, 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했던 분이 어떻게 이렇게 악한 영의 지배를 받게 된 거지요? 혹시 이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라며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 성경에 보면 귀신 들린 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예를 들면, 거라사의 광인처럼 완전히 귀신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눅 8:27), 또는 자기 안에 귀신이 있는지도 모르고 고통을 당하다가 예수님을 만나서 치유 받는 장면도 있습니다(막 1:21-26) 또 사도행전에 보면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므로, 성령의 통치를 받은 사람들도 있습니다(행 2:4, 7:55, 11:24) 그렇다면 여러분, 과연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 걸까요? 이번 시간에는 성령의 통치와 사탄의 통치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어떨 때 성령의 통치가 우리 안에서 강해질 수 있는지, 혹은 어떨 때 사탄의 통치와 지배가 강해질 수 있는지 이에 대해 함께 배우기 원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것을 알기 원한다면 먼저 알아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우리가 성령의 통치를 받을 수 있지만 또한 사탄의 지배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 성령님이나 사탄이 우리를 통치할 수 있다면, 언제 어떻게 우리를 지배할 수 있을까요? 먼저 성령님의 통치에 대해 말씀드리면, 이 성령의 통치는 성령님이 우리 안에 임하시면서 시작이 됩니다 사도 바울이 말한 것처럼, 우리가 복음을 듣고 믿을 때 성령님이 우리 “영”안에 임하시게 되는데 이때부터 성령의 통치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반면 이와 반대로 사탄의 통치는 어떤 식으로 시작되느냐? 성령님의 통치가 믿음의 통로를 통해 우리 안에 임재하실 때 시작된다면, 사탄은 일반적으로 죄의 통로나 상처의 통로, 숭배의 통로를 통해 사람 안에 침투해 들어오면서 시작이 된다는 것입니다 악한 영이 상처나 죄나 숭배의 통로를 통해 침투해 들어와 이곳에 집을 짓고 숨어 그 사람을 자극하며 자신의 통치와 지배를 강화시켜 나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성령의 통치와 사탄의 통치의 첫 번째 차이점인 것입니다 성령님은 믿음의 통로를 통해 우리의 영 안에 임하시지만, 사탄은 상처나 죄나 숭배의의 통로를 통해 침투하여 우리의 육체에 집을 짓고 우리를 통치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성령님과 사탄은 이런 식으로 우리를 통치해 갈 수 있는데, 그러면 성령님이나 사탄은 어떤 식으로 통치를 확장시켜 나갈까요? 저는 세미나 강의를 할 때 가끔 이런 질문을 하곤 합니다 “여러분, 우리 안에 두 마리의 개가 있습니다 한 마리는 흰 개이고 또 한 마리는 검은 개입니다 그럼 이 두 마리 개 중에 어떤 개가 더 힘이 셀까요”라고 말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만약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뭐라고 답을 하시겠습니까? 흰 개가 힘이 셀까요? 아니면 검은 개가 힘이 더 셀까요? 정답은 “주인이 먹이를 더 많이 주는 개”가 힘이 더 세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흰 개하면 선한 존재를 생각하고 검은 개하면 악한 존재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아십니까? 우리 안에 있는 개가 선한 흰 개든 악한 검은 개이든 상관없이 먹이를 많이 먹는 개가 힘이 더 세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영적인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을 때 우리 안에 임하시게 됩니다 반대로 사탄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죄를 지을 때 이 통로를 통해 우리 안에 침투하게 됩니다 물론 성령님은 사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하고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렇다고 해서 성령님이 늘 사탄을 이기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만약 성령님이 우리 안에 임하셨다 하더라도, 우리가 성령님이 원하시는 것을 하지 않고, 오히려 사탄이 좋아하는 세상적인 것이나 죄 된 것들을 따르게 된다면 우리 안에서 성령님이 아니라 사탄의 통치가 더 강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도 바울도 이에 대해 이렇게 말하지 않습니까?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또 대적한다”고 말입니다(갈 5:17) 여러분 우리 안에서 어떨 때 성령의 통치가 더 강해지거나 혹은 사탄의 통치와 지배가 더 강해질 수 있느냐? 만약 우리가 성령이 원하시는 것을 행한다면, 우리 안에서 성령의 통치가 더 강해지게 됩니다 반면 우리가 사탄이 좋아하는 육체의 소욕이나 죄 된 것들, 세상적인 것을 따르게 된다면, 악한 영의 통치가 더 강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것을 사울왕을 통해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사울왕은 다윗을 보면서 시기와 질투가 생겼습니다 물론 이러한 감정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울왕이 다윗을 주목하며 육체의 소욕인 시기와 질투를 계속해서 품었을 때 어떻게 되었습니까? 사울왕의 불순종과 교만 그리고 이러한 시기와 질투로 인해 악령이 사울왕을 사로잡지 않았습니까? 그러면서 여호와의 영이신 성령님이 떠나시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어느 때 성령의 통치가 우리 안에서 강해지거나 악한 영의 통치와 지배가 강해질 수 있느냐? 만약 우리가 육체의 소욕을 선택하며 죄 된 세상적인 것들, 세속적인 것을 계속해서 따라간다면 검은 개에게 먹이를 주는 것이 되므로 이로 인해 우리 안의 성령님의 통치가 약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이런 죄의 통로를 통해 악한 영이 침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악령이 사울왕 안에 침투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면서 악령이 사울왕으로 하여금 다윗을 죽이도록 자극하며 자신의 지배와 통치를 확장시켜 나가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악한 영은 이런 식으로 자신의 통치와 지배를 확장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반대로 성령의 통치는 우리가 어떻게 할 때, 더 강해지고 커질 수 있느냐?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여 우리 자신을 거룩하게 지키려고 애쓸 때, 성령님의 통치가 우리 안에서 강해지고 커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으로 인해 미움과 분노나 부정적인 것들이 올라올 때, 말씀을 기억하므로 이런 사람을 용서하려고 애를 쓸 때 어떻게 되느냐? 이것이 성령님의 뜻이므로 내 안에 있는 분노와 미움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다면, 그곳에 성령의 열매가 맺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용서하며 품으려고 애를 쓰게 되므로, 이로 인해 인내의 열매, 절제의 열매, 온유의 열매가 맺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성령님이 우리를 통치할 때 나타나는 열매라는 것입니다 또 세상적인 것, 죄나 유혹을 멀리하려고 애쓸 때, 우리 안에 경건과 거룩함이 맺히게 되므로 성령님의 성품을 닮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경건과 거룩함 또한 성령의 통치가 강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특징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것을 요셉을 통해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요셉이 자신을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지키기 위해 죄를 멀리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 죄를 지을 수 없다면 유혹을 거절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이런 과정을 거쳐 성령님의 통치가 우리 안에서 강해지고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가 이러한 원리를 알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 우리 안에서 성령님의 통치가 커지느냐? 사탄의 통치가 커지느냐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며 결단하며 나가느냐”가 성령의 통치를 더 강하게 만들 수도 있고 악한 영의 통치와 지배를 더 강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만약 세상에서 유혹이 있을 때, “누구나 내 입장이라면 다 이렇게 타협할 거야”하며 세상적인 것을 택하느냐? 요셉처럼 “나는 하나님 앞에 죄를 지을 수 없다”라며 성령님의 뜻을 선택하며 결단하며 나가느냐가 성령님의 통치를 혹은 사탄의 통치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세상에서 살아갈 때 이렇게 결단하고 선택하며 사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때 우리의 결단과 선택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결단과 선택이 성령님을 기쁘시게도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사탄의 세력을 더 강하게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가 사탄의 통치가 아니라, 성령님의 통치를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령님의 통치로 인해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예수님 앞에 온전히 보전되길 원하십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며 결단하며 나가느냐가 이것을 결정한다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