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조지아 예비선거, 트럼프 '대선 사기' 주장 시험대...FBI "지난해 총기난사 50% 증가"

미 조지아 예비선거, 트럼프 '대선 사기' 주장 시험대...FBI "지난해 총기난사 50% 증가"

오늘의 미국 뉴스를 한눈에 #아메리카나우 2022 5 25 미 조지아 예비선거, 트럼프 '대선 사기' 주장 시험대 미국 5개 주에서 중간 선거 예비선거가 열리는 가운데, 특히 조지아주 공화당 경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난 대선 '선거 부장' 주장과 관련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시 조지아주에서 패한 후 선거 부정을 주장했지만, 같은 공화당 소속인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브래드 래펜스퍼거 총무장관은 수용하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예비 선거에서 새로운 공화당 후보들을 지원하면서, 켐프 주지사와 래펜스퍼거 장관 낙선을 위해 적극적인 선거전을 폈다 한편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은 켐프 주지사의 재선 캠페인을 적극 지원했는데, 막판 지지율 조사에서는 켐프 주지사의 승리가 유력하다 FBI "지난해 총기난사 50% 증가" 지난해 미국에서 살인을 목적으로 총기를 난사한 '액티브 슈터' 사건은 61건으로 전년보다 50% 이상 증가했다고 FBI가 밝혔다 5년 전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인데, 지난해 이런 총격으로 103명이 사망하고 140명이 다쳤다 '경제적 안정감' 미국인 늘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 조사 결과 경제적 안정감을 느끼는 미국인의 비율이 10년 전 조사 시작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78%는 편안하게 살고 있거나 경제적으로 "괜찮다"라고 답했는데, 2020년의 75%보다 높아졌다 언론들은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에 이어 2021년까지, 정부가 코로나 부양자금의 일환으로 미국 가정에 지급한 지원금과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임금 인상 등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