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채널 리포트] '교회가 희망입니다' C채널방송 특집좌담 개최

[C채널 리포트] 2022/12/16 [앵커멘트] 다가올 2023년을 앞두고 C채널방송에서 신년특집좌담이 열렸습니다 ‘교회가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좌담엔 10명의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우리 사회와 한국교회가 처한 상황을 되돌아보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하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는 시점 지난 14일 C채널방송에서 신년특집좌담이 열렸습니다 ‘교회가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좌담에선 2022년 한 해 한국교회가 마주했던 현실과 과제를 진단하고, 다가올 새해에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좌담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명성교회 원로 김삼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엔 할렐루야 교회 원로 김상복 목사, 두레수도원 원장 김진홍 목사, 창천교회 원로 박춘화 목사, 그리고 호산나교회 원로 최홍준 목사가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패널들은 오랜 시간 교회를 이끌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 시대와 한국교회의 현실을 진단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광야를 걸어온 한국교회를 위로하며, 우리가 말씀으로 돌아가 희망을 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SYN 김삼환 목사 / 명성교회 원로 우리는 2023년을 맞이하면서 한국교회는 역시 희망이 있고 교회가 살고 교회가 희망이 있으면 대한민국도 희망이 있는 것 아니냐 우리는 그렇게 접근하고 또 길을 찾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어서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의 사회로 2부 좌담이 이어졌습니다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가 패널로 나선 2부에선 한국교회가 처한 현실과 기독교 인식개선에 대한 보다 다양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나눴습니다 SYN 오정호 목사 / 새로남교회 저를 포함해서 우리 교회 믿음의 가족들이나 한국교회가 다시 한번 더 기본으로 돌아가고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될 때가 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SYN 한기채 목사 / 중앙성결교회 그 지역사회를 섬기는 그런 방법으로 나아갔으면 윤리경영 윤리목회 이런 것들도 보여줘서 일반 사회 사람들로부터 신뢰도를 쌓아야 전도도 효과적으로 되고요 교회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한국교회는 물론 사회의 큰 과제 중 하나인 다음세대 문제, 그리고 코로나19 이후 현장예배 회복과 관련한 의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SYN 김의식 목사 / 치유하는교회 우리 교회에셔의 신앙교육과 가정교육을 좀 철저히 강화하고 우리 믿는 가정들 자녀들만 신앙으로 잘 길러도 다음세대 유지됩니다 한국교회가 앞으로라도 가정교육에 대해서 더 강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YN 최병락 목사 / 강남중앙침례교회 우리가 말하는 교회는 에클레시아기 때문에 모임이라고 하는 절대적으로 혼자가 아닌 공동체 다시 에클레시아의 본질적인 교회 의미 공동체라고 해서 교회로 나올 수 있도록 목사님들이 분명한 교회론을 좀 다시 메시지로 해야 되지 않겠나 그게 전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신년특집좌담 ‘교회가 희망입니다’는 C채널방송에서 내년 1월 방영될 예정입니다 교계 원로들의 혜안을 구한 1부, 그리고 구체적인 대안을 논의한 2부 좌담을 통해 한국교회가 마주한 현실을 진단하고 2023년 새해를 희망으로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C채널뉴스 하효진입니다 #c채널 #뉴스 #한국교회 #김삼환목사 #고명진목사 #명성교회 #신년 #수원중앙침례교회 선교에 동참해 주세요 ▶영상선교사 참여안내 : 02-3153-1000 ▶ARS : 060-801-8888 ▶영상선교후원 동참하기 : ▶C채널 홈페이지 : * 시청방법 - IPTV: KT Olleh TV 235번, SKB Btv 304번, LG U+ 272번 - 케이블: 티브로드 227번, LG헬로비전 290번, 딜라이브 305번, 현대HCN 548번, CMB 97-2번 - 인터넷: - 모바일:'C채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 2021 All rights reserved by 씨채널방송 * 모든 저작권은 씨채널방송에 있으며, 이 콘텐츠는 무단 다운로드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