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자주성에 기초한 국제관계 수립 필요" / YTN

北 "자주성에 기초한 국제관계 수립 필요" / YTN

북한이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달라진 시대적 요구에 맞게 새로운 북미 관계를 수립할 것이라고 밝힌 데 이어, 자주성에 기초한 국제관계를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자 신문 사설에서, 비록 과거에는 자신들과 적대 관계에 있었다 하더라도 자주권을 인정하고 우호적으로 나온다면 대화와 협상을 통해 관계 개선과 정상화를 실현하자는 것이 북한의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자주성을 견지하는 것이 공정한 국제관계 수립의 필수적 조건이라면서 모든 나라는 다 자신에게 맞는 사상과 제도, 이념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이 1면 머리기사에서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을 언급하고 6면의 사설에서는 자주성을 강조한 것은 미국에 대해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북미 관계를 수립하겠다는 자신들의 의지와 요구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