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尹 헌재서 직접 변론…국회 활동 방해 등 소추사유 부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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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尹 헌재서 직접 변론…국회 활동 방해 등 소추사유 부인 [출연 : 전주혜 전 의원·김병욱 전 의원]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헌법재판소 변론기일에 출석했습니다. 현재 윤 대통령은 구치소로 돌아가던 도중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이동했는데, 구체적인 사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공수처는 탄핵심판이 종료되는 상황에 맞춰 강제구인 재시도에 나섰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주혜 전 의원, 김병욱 전 의원 두 분과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윤 대통령이 헌재 탄핵심판에 출석해 변론을 마친 뒤 서울구치소가 아닌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 사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죠? [질문 1-1] 공수처는 윤 대통령의 구치소 복귀에 맞춰 강제구인을 재시도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이 병원에 가는 일정을 알지 못했던 거 같아요? [질문 2]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앞으로 가능하면 헌재 변론기일에 모두 출석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는데요. 1·2차 변론기일에 모두 불출석한 윤 대통령이 헌재 탄핵심판에 오늘 출석을 결정한 배경,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윤 대통령은 헌재에서 첫 언급으로 "자유민주주의라는 신념을 확고히 갖고 살아왔다"고 말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4] 헌재에서 "비상입법기구 관련 예산을 편성하라는 쪽지를 당시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준 적 있냐"는 질문에 윤 대통령은 "준 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김용현 전 장관을 기소하면서 윤 대통령이 최 대행에게 쪽지를 건넸다고 공소장에 썼었는데요? [질문 5] 또, 계엄 선포 후 해제 결의를 위해 모인 국회의원을 끌어내라 지시한 적이 있는지를 묻자 윤 대통령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해제를 막거나 연기한다고 해서 막아지는 일이 아니라고 항변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대답과 앞서 나온 군 지휘부의 진술과 엇갈리는 상황이에요? [질문 6] 계엄 포고령과 관련해서는 "포고령은 계엄의 형식을 갖추기 위한 것"이었고 "포고령을 실제 집행할 생각이 없었고, 포고령 1호가 국회의 해산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발언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7] 모레(23일) 열리는 4차 기일엔 윤 대통령 측의 요청에 따라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가장 먼저 증언대에 서게 됩니다. 어떤 쟁점이 주가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8] 윤 대통령은 "부정선거 주장은 음모론이 아니다"라며 "팩트 확인을 하자는 차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국회 측은 윤 대통령 측에서 반복적으로 제기하는 부정선거 의혹은 근거가 없고, 탄핵심판의 쟁점이 아니라며 헌재에 윤 대통령 측의 주장을 방치하지 말고 제한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질문 9]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최상목 대행을 향해 내란 특검법을 즉시 공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외환 행위와 내란 선전·선동죄를 빼자는 국민의힘 요구를 대폭 수용한 특검법을 거부하면서 무조건 여야 합의를 요구하는 것은 국회 입법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고 주장했어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