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자영업자…“대출금 언제 갚을지 기약이 없어요”

위기의 자영업자…“대출금 언제 갚을지 기약이 없어요”

[앵커] 한국은행이 이른바 '빚투'와 '영끌'을 막고자 기준금리를 올렸지만 한편에선 부작용 우려도 나옵니다. 특히 요즘 자영업자라면 눈앞이 더 캄캄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거리두기 강화로 매출은 줄었는데 대출 이자는 늘어나게 됐기 때문입니다. 정윤형 기자가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서울 신림동에서 6년째 카페를 운영 중인 고장수 씨. 1년 넘게 이어져 온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매출이 크게 줄자 여러 차례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뉴스프리즘 (월~금 저녁 5시 55분 ~ 6시25분) 뉴스프리즘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ssHHk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