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결혼 뜯어말리고 싶었다" 결혼식 직전 한국 시아버지가 한 말에 하염없이 눈물만 흘린 멕시코에서 온 아내|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사실 이 결혼 뜯어말리고 싶었다" 결혼식 직전 한국 시아버지가 한 말에 하염없이 눈물만 흘린 멕시코에서 온 아내|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며느리 되기 힘들어 vs 시어머니 노릇도 어려워! 정열의 나라 멕시코에서 온 결혼 9개월 차 초보 며느리 발레리아(29) 씨는 현재 인천의 한 재래시장 내 마트 건물에서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시어머니의 마음에 들고 싶고 일을 돕고 싶은 발레리아 씨는 시어머니의 일거수 일투족을 예의주시하며 주변을 맴돌지만 시어머니 김영신 (57) 여사는 며느리가 하는 일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김 여사 역시 자꾸 주변에 서성이는 며느리에게 뭘 가르쳐야 할지 몰라서 어색하기만 하다 사실 아들이 그저 평범하게 살기를 원했던 김 여사는 멀고 이색적인 나라 멕시코에서 온 며느리를 마음속으로 받아들이고 있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혼인신고만 한 채 살고 있던 이 부부가 우여곡절 끝에 멕시코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발레리아 씨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결혼 준비를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가족들과 바비큐 파티를 즐기던 중 감춰왔던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의 속마음을 듣게 되는데 그녀가 폭풍눈물을 쏟은 사연은 무엇일까? #결혼 #국제결혼 #눈물 #오열 #시어머니 #시아버지 #멕시코 #며느리 #가족 #알고e즘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사랑스러운 초보며느리-발레리아의 늦은 결혼식 📌방송일자: 2019년 6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