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서 학원 차에 잠든 초등생 40분 방치 / 안동MBC
2018/08/09 11:11:21 작성자 : 윤태호 폭염 속에 여덟살 초등학생이 학원 통원 차에 잠이 든 채 40여 분간 방치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END▶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학원 승합차로 귀가하던 초등학교 1학년 A군이 차 안에서 잠들었지만, 운전자는 이를 확인하지 않은 채 차량을 주차한 뒤 귀가했습니다 오후 3시 40분 부터 40분간 차량에 혼자 있던 A군은 부모에게 전화로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A군 부모로 부터 고소장을 접수받은 경찰은 학원장과 운전자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