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부인 '리설주' 결혼 비화는? / YTN
■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선임연구위원 / 이상휘, 前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 고영환, 前 북한 외교관 / 우수근, 중국 동화대학교 교수 [앵커] 김정은과 리설주의 결혼 비화가 나와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확실한 내용이라기보다는 중국에 여행을 나온 평양 시민으로부터 탈북자단체가 전해 들은 이야기라는 걸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영상을 보시고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한 탈북자 단체에서 밝힌 내용인데 김정은과 리설주의 결혼비화를 소개를 했는데 대체 어떤 내용입니까? [인터뷰] 그러니까 김정일이 아파서 깨어나보니까 아, 이게 위험하다 후계자를 세워야겠다고 해서 우리가 추정하건대 11월에서 12월 사이로 추정을 하고 김정은의 생일인 2009년 1월 8일에 공식 당간부들에게 고지를 합니다 후계자는 김정은이다 그다음에 문제가 생긴 게 젊은 사람인데 너무 나이도 어리고 가정까지 없다고 하면 사람들한테 내세우기가 그러니 빨리 여자를 찾아내라 그래서 옛날 조선시대처럼 전국에, 북한에는 옥과라고 있습니다 조직지도부 옥과라고도 하는데 그게 김정일, 김 씨 가계와 관련된 요리사도 뽑고 아가씨도 뽑고 이런 일을 하는 옛날의 채홍사 비슷한 부서인데 거기를 통해서 전국을 뒤져봤는데 사람이 없으니까 다시 범위를 좁혀서 예술단에 워낙 미인들이 많으니까 은하수악단을 뒤지다가 리설주라는 여자를 찾아냈다 그런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평양에서 돌고 있는 소문이라는 것을 저도 분명히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리설주의 아버지가 공군조종사였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고 그 나머지는 지금 평양에서 돌아다니는 소문인데 어쨌든 저 집 혈통이 아버지도 무용배우, 아들도 성악가 이러니까 배우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중국 같은 데 가서 평양식당 들어가보셨습니까? 아가씨들이 굉장히 예쁩니다 이런 예술단하는 아가씨들이 굉장히 몸매도 좋고 예쁘고 그래서 아마 이렇게 됐는데 이것이 북한의 여러 가지 소문들이, 정보가 없으니까 공개를 안 하는 사회이니까 엄마가 장사를 하다가 빚을 많이 졌단다 그 빚을 국가안전보위부가 다 갈라쳤단다 이런 이야기들이 들려오고 있는데 이것은 좀더 확인을 해 봐야 되는 사항이지만 어쨌든 간택이 된 것은 확실합니다 [앵커] 소설 같은 이야기네요 우리나라 조선시대로 치면 간택령이 내려진 것과 똑같은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