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6. 욥기 20장에서 25장까지
#욥기 #성경읽기 #말씀읽기 6 욥기 20장에서 25장까지 자발적 언택트교회 냉수한그릇 후원 농협 177810 56 033873 윤성주 안녕하세요? 성경 읽고 예배하는 언택트교회이다 누가복음 4장 16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여러분, 예수님이 성경을 읽으셨다 그렇다면 우리도 성경을 읽어야 한다 왜 예수님을 닮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라 ‘예수님을 닮자’ 성도는 항상 두 가지를 조심해야 한다 첫째는 성경을 바르게 배워야 한다 왜 바르게 배워야 하는가? 잘못 가르치는 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단들은 성경을 자기 입맛대로 해석하여 가르친다 이런 자들이 교회 안에 있다 누구를 미혹하는가? 성도들을 미혹한다 두 번째는 도덕적으로 방탕한 자를 조심해야 한다 특별히 신앙생활하는데 도덕적으로 방탕한 자들이 있다 아주 위험한 사람들이다 물들면 쉽게 빠져나오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읽고 배우므로 바른 길로 가야 한다 오늘은 욥기 20장에서 25장까지 읽겠다 욥의 핵심 단어는 ‘고통’, ‘인내’, ‘하나님의 절대주권’ 등이다 욥이 어떻게 고난을 당하며 어떤 고통을 겪었는지 성경을 읽으므로 확인하자 20장은 소발의 두 번째 변론이다 한 사람을 두고 세 사람이 번갈아 가면서 말하니 욥이 굉장히 괴로웠을 것 같다 소발은 ‘악인은 반드시 멸망한다’고 욥에게 말했다 이 말은 욥이 악인이라는 말이다 20장에서 소발이 욥을 악인 취급하자 욥이 악인도 번창한다고 말을 늘어놓는다 특별한 것은 다른 장보다는 소발의 말에 대해서만 집중하여 답변을 했다 독백이나 기도도 없다 21장에서 주장하는 욥의 말은 간단하다 ‘세상은 모순으로 가득 차 있다 악인들도 번창한다 그래도 성도는 신앙의 바른 길을 가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공의가 반드시 실현되기 때문이다’ 또 ‘인생은 허무하며 다 무덤으로 내려 간다 ’고 말했다 22장부터 31장까지는 욥과 친구들 간의 세 번째 변론이다 22장은 엘리바스의 말이다 1차와 2차 논쟁과 큰 차이가 없다 있다면 마치 욥의 죄들을 확인이라도 한 듯 구체적으로 열거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신비에 대해 좀 과하게 표현하기도 했다(12-20) 그리고 욥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불신앙을 회개하고 하나님과 화목하라고 권하고 있다 23장에서 24장까지는 엘리바스의 말에 대한 욥의 답변이다 23장에서 욥은 하나님의 주권과 공의와 신실하심을 고백하고 있다(4-7) 그러나 자신의 고난에 대해 응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신앙하지 않고 아주 유명한 고백이 10절에 나온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이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이 하나있다 지금 욥은 자신의 고난을 하나님의 연단으로 인식했다 하나님을 고난을 통해 자신을 단련시킨 후에는 자신의 신앙이 불순물이 없는 정금처럼 무죄한 자로 규명되리라는 확신이다 친구들은 죄의 결과라 하지만 욥은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었고 어렴풋이나마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가 있을 것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욥은 정금같이 나오지를 못했다 나중에 하나님께 책망받았기 때문이다 24장에서 욥 자신은 악을 비호하는 자가 아니지만(1-17) 세상에서의 악인의 번영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마저도 하나님의 섭리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18-25) 욥25장은 빌닷의 마지막 말이다 하나님은 존귀하고 높으신 분이시고 하나님 앞에서 의롭고 깨끗한 자가 없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