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호남에 많은 눈…연휴 마지막 날까지 '강추위' / JTBC 뉴스룸

모처럼의 긴 연휴를 시샘이라도 하듯 연일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서울 등 중북부 지역은 눈발이 약해지면서 대설특보가 해제됐는데요. 반면, 아직 특보가 남아있는 충청과 호남 지역은 설 당일인 내일(29일)도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충남과 전북에는 15cm가 넘는 눈이 더 쏟아지겠고요. 충북과 전남은 5~15cm, 경기 남부와 강원, 영남 내륙에도 1~5cm 가량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까지 가장 강한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주말까지만 해도 날이 좀 온화했는데,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지겠고, 연휴 마지막 날에는 영하 9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중부와 경북 곳곳에는 한파특보도 내려졌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7도, 대전 영하 6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영하 1도, 전주는 1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눈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추위에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빙판길이 만들어지겠습니다. 귀경길도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 뉴스룸 다시보기 (https://bit.ly/2nxI8jQ)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_news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10news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jtbc10news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https://news.jtbc.co.kr 페이스북   / jtbcnews   X(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news.jtbc.co.kr/report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