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수출 회복 ‘불투명’…철강·부품·타이어 연쇄 충격 확산

車 수출 회복 ‘불투명’…철강·부품·타이어 연쇄 충격 확산

[앵커] 철강업계의 현재 상황은 자동차와 같은 전방산업의 부진에 따른 연쇄적인 결과입니다 아시다시피 자동차 업계는 현재 끝을 알 수 없는 긴 터널에 진입한 상태죠 권세욱 기자, 현재 얼마나 어려운 상황인가요? [기자] 철강업계가 사상 첫 유급 휴업을 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는 주된 원인은 전방산업인 자동차의 수출 부진 때문인데요 자동차 산업은 전체 철강재 생산량의 30%를 소비하는 최대 수요처입니다 그런데 국내 완성차 업체 5곳의 올 들어 지난 5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1년 전보다 20% 이상 줄었습니다 특히 국내 판매는 1% 줄어든 반면 해외 판매는 30% 가까이 줄어 타격이 컸습니다 그나마 다른 글로벌 업체들에 비해서는 선방한 수준입니다 ◇뉴스프리즘 (월~금 저녁 6시 ~6시30분) 뉴스프리즘 페이지 바로가기 : #SBSCNBC #SBSCNBC뉴스 #뉴스프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