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백신 반격' 이틀째…의료진 300명 화이자 접종 / JTBC News
1 대구 경북 1차 유행 때죠 빼앗긴 일상을 되찾아주겠다며 감염을 무릅쓰고 코로나와 사투를 벌여온 의료진, 드디어 오늘 처음으로 의료진도 백신을 맞기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또 우리 의료진의 끊임없는 연습과, 우리나라가 개발한 주사기 덕분에 백신 한 병으로 맞을 수 있는 사람 수를 많게는 2명까지 더 늘릴 수 있게 됐다는 소식도 들어왔습니다 2 그럼 바로 오늘(27일) 수도권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맞은 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 유요한 기자가 나가있습니다 3 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는 코로나 병동에서 일하는 '미화원'이었습니다 이 분을 시작으로, 1년 넘도록 자신이 감염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안고, 실제로 감염되면서까지, 코로나와 사투를 벌여온 분들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켜보는 우리의 마음도 남달랐는데요 백신을 맞은 의료진은 "든든한 마음으로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환자들을 잘 간호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4 첫 접종이 이뤄진 화이자 백신은 그야말로 '귀하신 몸' 입니다 유통도, 보관도, 접종도 까다롭긴 하지만, 효과는 상당히 높습니다 5 어제(26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있었죠 어제 첫날 하루 동안 모두 1만8489명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혹시나 하는 걱정들 다들 있으시겠지만, 다행히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백신 맞으신 분들은 적어도 3일 동안은 몸상태를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뉴스룸모아보기 #코로나백신접종 #JTBC뉴스룸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