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너무해요"…직장인들 분통 터뜨린 설 선물 뭐길래 / SBS / 오클릭

"회사가 너무해요"…직장인들 분통 터뜨린 설 선물 뭐길래 / SBS / 오클릭

SNS를 통해 오늘(8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영세한 업체에 다니는 직장인들이 해도 너무한 명절 선물을 받았다고 토로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우리 회사 명절 선물은 영화관람권'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소기업에 다닌다고 소개한 글쓴이가 명절 선물로 영화관람권을 받았다면서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게 진짜냐며 황당해하는 반응이 쏟아진 가운데 설 선물로 백화점 상품권 1만 원짜리를 세 장 받았다는 사람도 있었는데요 명절 선물은 따로 없고 임금은 동결된 채 3만 원어치 상품권만 받았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대체 어느 회사의 명절 선물이 더 황당한지 성토가 이어지는 가운데 회사 명절 선물이 중국집 식사였다고 주장하는 사례도 나왔습니다 글쓴이는 "명절 선물은 따로 없고 점심에 맛있는 거 사준다면서 짜장면을 시켜줬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불경기 속 맞이하는 설날, 기업도 노동자들도 풍족할 수 없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서로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와 함께 격려와 고마움을 나누면 좋았을 듯싶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고도 욕먹는 짓, 웃픈 현실이다", "대체 저런 회사는 안 망하는 이유가 뭘까", "요즘 같은 때 뭐라도 받는 게 어디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더 자세한 정보 ☞[오!클릭]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오클릭 #선물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