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혜사 성령님 | 오순절 성령 강림 |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성령 강림함이라

보혜사 성령님 | 오순절 성령 강림 |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성령 강림함이라

로마연합교회 아침을 여는 찬양과 말씀 2022년 6월 4일 찬송가182장,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보혜사 성령님 요한복음 14:16-17 홍기석 목사(로마연합교회) 오늘의 묵상 말씀은 요한복음 14장 16,17절입니다 요한복음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할 것이니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다른 보혜사를 보내셔서 너희와 영원히 함께 있도록 하실 것이다 14:17 그분은 진리의 영이시다 세상은 그분을 볼 수도 없고 알 수도 없기 때문에 그분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 그러나 너희는 그분을 안다 그분이 너희와 함께 계시고 또 너희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이다 내일은 성령강림절입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마지막으로 제자들과 만찬을 나누며 고별설교를 하셨는데, 그때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유대인의 최대 명절 중의 하나인 오순절이 되어 약속하신 성령이 믿음으로 기도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임하였습니다 “보혜사”(保惠師)는 사전적 의미로 “보호하고 은혜를 베풀어 주는 스승”이란 뜻입니다 성서 원어 헬라어로 “파라클레토스”(παράκλητος parakletos)라고 하는데, 이는 여러 성경에서 “보호자”, “협조자”, "위로자"(Comforter), "상담자"(Counselor) "변호사"(Advocate), "돕는 자"(Helper) 등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오순절에 믿는 사람들에게 오신 보혜사 성령은 우리들의 삶 속에서 우리를 위로해 주시고, 도와주시고, 상담해주시고, 보호하여 주십니다 그래서 두려움 속에서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숨어있던 제자들은 임재하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더 이상 숨어 있지 않고, 용기를 내어 문을 박차고 거리로 나와 세상 한복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며 진리의 삶을 살았습니다 제자들과 함께 하셨던 그 보혜사 성령님은 오늘 우리들 속에 거하시어 우리에게도 삶의 위로와 지혜와 용기를 주십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바르게 살아가게 하는 성령님의 진리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면서 살아가시는 하루 되시길 빕니다 로마연합교회 Rome Korean Methodist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