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변희봉 췌장암 투병 끝 별세…향년 81세 / SBS / 1분핫뉴스
원로 배우 변희봉이 오늘 향년 81세로 별세했습니다 앞서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은 고 변희봉은 암이 재발해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희봉 배우는 전남에서 출생해 상경한 뒤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1966년 MBC 2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방송 드라마에 진출해 '제1공화국', '조선왕조 오백년:설중매', '찬란한 여명', '허준'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조선왕조 오백년:설중매'에선 유자광 역할로 "천하가 이 손안에 있소이다"라는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고인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괴물', '옥자' 등에도 연달아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2020년에는 배우 고두심, 가수 윤항기와 함께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인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 취재 : 정혜경 / 편집 : 오영택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더 자세한 정보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변희봉 #국민배우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