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밝힌 빛의 향연' 수성빛예술제 열려 | 영남일보

빛으로 치유하는 상상과 행복의 빛축제 '제2회 수성빛예술제'가 12월 11일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수성못 전 구간에서 열린다. 8천여명의 주민과 예술가, 11명의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참여해 두산폭포에서 수성못 둘레 전체를 아우르는 빛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첫날 저녁 7시에는 200대의 드론이 수성못 하늘을 날며 아트쇼를 펼쳤다. 드론공연은 12월 24일과 31일, 1월 3일 저녁 8시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성구는 수성빛예술제 주요거점에서 발열체크, QR코드 출입 등을 실시하는 등 관람객 안전을 위한 방역망을 운영한다. ----------------------------------------------------------- 대구·경북지역 종합일간지 '영남일보' http://yeongna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