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태원 추모법회서 "죄송" 첫 공개 언급
✔중앙일보 구독하기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함께 4일 이태원 참사 추모법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 영가 추모 위령법회' 추도사에서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 위로의 말씀 올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이 '이태원 압사 참사' 이후 공개 석상에서 "죄송하다"고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이태원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