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은 바이든"…첫 행보로 코로나19 브리핑 참석 [굿모닝MBN]
"차기 대통령은 바이든"…첫 행보로 코로나19 브리핑 참석 [굿모닝MBN] 【 앵커멘트 】 미국 대선 개표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바이든 후보가 격전지인 네바다주에서 트럼프 후보와의 격차를 더 벌리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사실상의 대권 승리를 선언한 바이든 후보는 코로나19 브리핑에 참석하면 첫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박통일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한 극장 앞에 바이든 후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든 바이든 후보는 코로나19 브리핑 참석 차 이곳을 찾았습니다 사실상의 대권 승리를 선언한 바이든 후보의 첫 행보인 셈입니다 ▶ 인터뷰 : 젠 오맬리 딜런 / 바이든 측 선거대책본부장 - "확실히 해두죠 우리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차기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입니다 " 바이든 후보는 네바다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0 9% 포인트 앞서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바이든 후보가 선거인단 264명을 확보했다는 예측이 나오면서 네바다주 선거인단 6명만 더해지면 매직넘버 270명을 채울 수 있게 됩니다 바이든 후보는 트위터를 통해 "취임 첫날 파리기후협약에 재가입하겠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인수위원회 홈페이지도 개설하며, 발빠르게 당선 후를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인수위는 홈페이지에서 "코로나19 사태부터 경기침체, 기후변화, 인종차별 등 심각한 위기에 대해 첫날부터 달려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영상편집 : 오광환 #MBN #미국대선 #민주당바이든 #공화당트럼프 #박통일기자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