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자녀를 세워가는 은행 (광주, 이주연) l CTS뉴스
앵커 : 네 광주스튜디오에서 호남지역 교계 소식 전해드립니다.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어느 한 교회 안에 특별한 은행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가족은행. 광주방송 이주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한국교회가 풀어야 할 문제 중 가장 큰 부분은 다음세대입니다 . 청소년 복음화율은 3.8%, 이젠 , 우리의 자녀가 미전도 종족입니다 . 우리의 선교지가 해외가 아닌 한국의 다음세대임을 깨달은 교회가 있습니다 . INT 백윤영 목사 / 한국가족은행 본부장 저는 한국교회 살리는 대안이 신앙으로 특성화를 이룬 학교를 세우는 것이 대안이다 주장했었는데 , 현실적인 어려운 문제가 있어요 . 재정적인 문제 . 대출이라는 이름으로 재정적인 지원을 좀 해보자 . 이런 취지로 은행이라는 이름으로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 세대통합목회를 연구하는 뿌리깊은나무국제기독교육연구소와 광주청사교회가 교회들의 다음세대를 위한 재정적 지원에 나섰습니다 . 지난 6 월 , 광주청사교회에서 한국가족은행 창립예배를 드리고 다음세대를 향한 마음과 비전을 나눈 것입니다 . INT 백윤영 목사 / 한국가족은행 본부장 이제는 다른 나라 , 외국이 선교지가 아니라 다음세대 한국이 선교지가 됐어요 . 이제 우리도 다시 신앙 전수하는 학교를 세워야 되는데 , 그 일이 선교적으로 이루어져야 되겠다 . 이렇게 지원하는 형태로 돌아가니까 상환할 때까지 우리가 계속 그 분들과 컨설팅을 하고 , 연결이 되고 기도의 동역자가 되는 (겁니다 ) 한국가족은행은 뿌리깊은나무국제기독교육연구소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 샬롬네트워크에 가입하는 등 비전을 공유하며 동행을 결심한 교회에게 지원비 상환 기간 설정후 기독대안학교 설립 , 운영자금 각 2 천만원 , 5 년 후 기업창업자금 5 천만원 무이자 대출 사역을 진행하게 됩니다 . INT 백윤영 목사 / 한국가족은행 본부장 제가 컨퍼런스 해보니까 1 년에 저는 한 열 교회 . 많게는 열 교회 , 작게는 다섯 교회 정도 컨설팅을 도와주고 , 작게 시작하겠지만 아마 굴러가다 보면 커지지 않겠는가 이런 마음으로 시작했고 1 교회 1 학교 세우기 운동을 반드시 추진하고 싶습니다 다음세대가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바른 신앙인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감당해야 할 기독대안학교 . 한국가족은행을 통해 다음세대가 바로 서길 기 대해 봅니다 . CTS 뉴스 이주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