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최고 40cm 폭설...제주 체감기온 영하권 / YTN
한파에 제주 한라산에는 이틀 동안 폭설이 내리고 해안지역도 체감기온이 영하권을 밑돌았습니다 한라산 진달래밭에 40cm, 어리목에 13cm 등 산간 지역에 어제부터 눈이 내려 등반로가 모두 통제되고 일부 산간도로는 차량 운행이 제한됐습니다 제주 대부분 지역에서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어 체감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제주공항은 어제 궂은 날씨로 항공기 수십 편이 운항에 차질을 빚었지만, 오늘은 날씨가 풀리며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최대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며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파손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고재형 [jhko@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