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보건복지용어 Show - 동절기 서민안정대책 편
격주 화요일 어렵게 느껴지는 보건복지 용어를 쉽게 설명해 주는 '알기 쉬운 복지 용어 Show' 보건복지 관련 서비스를 받을 때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보건복지 용어를 따스아리 라이브를 통해 쉽게 설명해드리고 있는데요 11월 7일(화)은 동절기 서민안정대책을 알아보았습니다 영상을 통해 함께 알아보시죠 :) -영상 내용- 안녕하세요 힘이 되는 평생친구 MC아리입니다 ‘알기 쉬운 보건복지용어쇼’, 알용쇼, 오늘이 14번째 시간인데요 여러분, 날씨 많이 추워졌죠? 오늘이 겨울이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라고 하는데요 겨울, 따끈한 군고구마와 귤이 생각나네요 학창시절에 따뜻한 방바닥에 누워서 만화책 보면서 귤 먹던 기억이 납니다 혹시, 저만 그랬나요? 겨울 낭만적이고 좋지만, 이런 겨울이 유난히 두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난방비, 겨울옷도 사야하고, 생계비 부담이 늘어나죠 게다가 날씨가 추워서 임시직·일용직 같은 일자리까지 적어지는데요 이러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안전관리 대책과 지원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가 바로 겨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 취약계층 지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시작하기 전에 공유타임이 항상 있죠? 지금부터 알용쇼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 취약계층 지원 편」을 함께 해볼까요? 오늘 알용쇼 같이하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께 정보를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유해주신 분들을 무작위로 추첨해서 10분께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드립니다 오늘 알용쇼에서는 OX퀴즈를 준비했는데요, OX퀴즈를 맞춰주시면, 역시 이분들께도 입동에 어울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최대 20분께 드립니다 몰라서 못 받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없는 날까지! 알용쇼~ 14번째 시간 시작합니다 그럼 어떤 분들이 무슨 지원들을 받으실 수 있는지 살펴보려면, 우리가 함께 알아보아야 할 용어들이 있는데요 오늘 우리가 알아볼 용어는, ① 첫 번째, 취약계층 ② 두 번째, 기초생활수급자 ③ 세 번째, 차상위계층 ④ 네 번째, 긴급복지지원 ⑤ 다섯 번째, 노(老)-노(老) 케어입니다 먼저 첫 번째, 취약계층, 두 번째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취약계층은 소득기준으로 본다면, 저소득층을 말하고요 저소득층은 말 그대로 소득이 낮은 사람들을 가리키는데, 그냥 소득이 낮다고, 모두 기초생활수급자가 되는건 아니고요 가정이 스스로 힘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저소득층이 기초생활수급자가 됩니다 이러한 기초생활수급자분들께는 국가가 생계와 교육, 의료, 주거 등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해주죠 다음으로 세 번째 알아볼 용어가 ‘차상위계층’이죠? 차상위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니지만, 언제든 기초생활수급자로의 유입이 가능한 계층을 말합니다 이러한 차상위계층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의 가구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가구를 말하는데요 지난 알용쇼 8편, 차상위계층편을 다시 한 번 보신다면 이해가 잘 되실거예요 자, 그럼 다음으로 긴급복지지원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긴급복지지원이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인해서, 현재 살림형편이 몹시 어려워지고 도움이 손길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에, 신속한 현장 확인 후에 필요한 지원을 먼저 해드리는 제도가 긴급복지지원제도입니다 이러한 ‘긴급복지지원제도’도 우리 알용쇼 5편에서 함께 했죠 이렇게 우리가 오늘 이런 용어들을 알아본 것은, 겨울에 도움이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게 지원을 해드리기 위해서죠 앞서 알아본 것과 같이, 동절기 서민생활 안전대책은 취약계층에게 해드리는데요 이러한 취약계층이은 소득계층 구분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의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해당되고요 그 외 가구의 구성형태로 본다면, 독거노인가구,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정, 미혼모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가구와 같은 경우가 취약계층이 될 수 있겠지요 이러한 분들께 생활안정을 지원해드리기 위해서, 겨울에는 긴급복지지원을 더 강화해서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생계가 곤란한 가정에 생계지원을 하고요 겨울에 연료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긴급지원 대상가구에 연료비를 지원해드립니다 다음으로 겨울에는 맞춤형으로 일자리를 지원해드리는데요 이러한 일자리에는 노인일자리인 노노케어가 있어요 오늘 다섯 번째, 마지막으로 알아볼 용어인 노노케어는 ‘건강한 어르신에게는 혼자 사는 노인을 돕는 일자리를 주고, 독거노인은 자신과 비슷한 연배의 어르신으로부터 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 제도’입니다 따스아리기자인 류다예, 신우철 기자님이 쓴 노노케어에 대한 기사가 보건복지부 따스아리 블로그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는데요 기사 일부를 잠깐 말씀해드리자면,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르신은 노노케어를 통해 주기적으로 인사나 안부확인을 받으면서 생활상태를 점검받게 되는데요 동년배의 어르신과 친구과 되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그것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도시락 배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고하네요 노노케어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노인복지문화센터인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에서 직접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겨울에는 쪽방주민께 공공일자리를 연계해드리고, 정보제공 등을 통해서 구직활동을 하실 수 있게 지원해드리는 것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데요 겨울이라 아무래도 난방비가 걱정되실텐데요 저소득 취약계층분들게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난방에너지 바우처를 지원해드립니다 겨울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중단의 유예기간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이 유예기간 중에는 연체료를 감면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동절기 대비, 전기요금 등을 감면 받을 수 있음에도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감면 누락 예상 대상자 발굴해서 지원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취약계층에 속한 분들께 생활안정을 지원해드리고, 대상별로 맞춤형 돌봄과 보호 그리고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는데요 실제 혼자 살고 있는 만 65세 이상 혼자사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요, 겨울에 건강, 안전수칙을 교육해드리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해드립니다 그리고, 많이 이용하시는 독감 예방접종이죠 겨울 유행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무료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겨울방학에 소외된 아이들이 없도록 저소득층 아이들의 돌봄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겨울방학 중의 돌봄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토요일에도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해서 겨울방학에도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돕고요 또한, 겨울방학 기간 동안 결식아동이 없도록 급식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노숙인 등 보호대책도 필요하죠 일시보호시설, 응급구호방 등의 응급잠자리를 우선 개방하고 있는데요 잠자리 공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임시주거비를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노숙인종합지원센터 중심의 위기대응팀을 구성해서 운영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