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6월 첫날, 불볕 더위…강한 자외선·오존 주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6월 첫날, 불볕 더위…강한 자외선·오존 주의 6월의 시작과 함께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 올 들어 가장 뜨거운 하루가 되겠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지도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지역들이 오늘 30도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들입니다. 서울은 30도, 광주 31도, 경남 밀양은 32도까지 치솟으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많이 덥겠습니다. 아직 습도가 높지는 않아서 한여름처럼 무덥지 않지만 볕은 무척이나 뜨겁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 수준을 보이겠고요. 또 햇볕이 강해지는 오후부터는 오존농도도 짙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충북과 광주, 대구 등 곳곳으로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기정체로 인해서 일부 중서부와 남부는 오전까지 먼지 농도가 다소 높겠고요. 오후 들어서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차츰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낮기온 춘천 31도, 서울 30도, 대전과 대구 31도로 어제보다 4~5도 가량 높아지겠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에도 맑은 가운데 기온도 30도 안팎을 보여 내내 덥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6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더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올 여름 더위로 건강 잃지 않도록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