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간부, 삼성측에 '합병 관련 문자'…이권 청탁도

국정원 간부, 삼성측에 '합병 관련 문자'…이권 청탁도

국정농단 재판 소식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오늘(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선 삼성 승계 내용을 담은 청와대 캐비넷 문건의 작성자가 직접 나와 우병우 전 수석 지시라고 진술했습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정호성 전 비서관의 대화 육성 파일도 처음 공개돼서 주목받았습니다 이 소식은 차례대로 보도해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오늘 재판에선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과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 사이의 문자 메시지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국정원 고위 간부가 삼성 임원에게 삼성 계열사 합병 관련 정보를 보내주고, 이권 청탁을 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 기사전문 ( ▶ 뉴스룸 다시보기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