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크로스 DMZ 단원들 친북 발언 논란 / YTN
북한을 방문 중인 '위민크로스 DMZ' 대표단 단원들이 김일성 생가인 만경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일성 주석을 찬양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위민크로스 DMZ' 대표단의 만경대 고향 집 방문 소식을 전하면서 대표단 단원 메어리드 매과이어가 김일성 주석의 혁명적 생애에 대해 알게 됐으며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북아일랜드의 대표적인 평화 운동가인 매과이어는 지난 1976년 노벨상을 받았습니다. 노동신문은 재미동포 안은희 씨는 만경대를 여러 번 방문했다고 소개하고 김일성 주석이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쳤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심경을 피력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여성운동가인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주도하는 세계 여성평화운동단체 '위민크로스 DMZ'는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기원하기 위해 오는 24일 판문점을 통해 남북 비무장지대를 걸어서 넘어올 예정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505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