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백악관·민간기업, '백신 여권' 개발 중" / YTN 사이언스
유럽에 이어 조 바이든 미 행정부와 민간 회사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실을 증명하기 위한 표준 방식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현지시간 28일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바이든 행정부의 백신 여권 관련 계획은 보건정보 기술 관련 부서를 포함해 주로 보건복지부의 주도로 추진되고 있다고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백신 여권은 무료일 것으로 예상되며 항공사 탑승권과 유사한 스캔 가능한 코드를 제시하게 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통해 접근할 수 없는 미국인은 여권을 인쇄해야 한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습니다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이 관련 업무를 이끌고 있으며 수일 내로 진전 상황을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크루즈 여행부터 스포츠 경기 관련 분야에 이르기까지 '영업 재개'에 앞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히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