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1000곡 #김복만교수 0536] 빈의자 (원곡 : 장재남) #가사첨부

[#도전1000곡 #김복만교수 0536] 빈의자 (원곡 : 장재남) #가사첨부

《 '장재남' - 한국 최초 3남매 인기 가수 》 장재남은 1949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서 서라벌고교를 졸업한 후, 1960년대 말부터 미8군 밴드 멤버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1978년 군복무를 마친 장재남은 부산 서면의 라이브클럽 미리내에서 무명가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때 데뷔 음반을 준비 중이던 여동생 '장은아'가 작사가 박건호에게 오빠 장재남을 소개했다 부산의 클럽 무대에서 장재남의 노래를 들은 작사가 박건호는 마치 송창식을 보는 듯한 착각을 느꼈다 박건호는 작곡가 최종혁에게 의뢰해 장은아와 함께 오빠 장재남의 데뷔 음반 제작도 착수했다 1978년 '장재남'의 데뷔 음반이 발매되었다 총 12곡의 수록곡 중 박건호가 작사하고 최종혁이 작곡한 타이틀곡 '빈의자'가 크게 히트했다 '빈의자'는 대화 형식으로 구성한 독특한 가사와 리듬감 있는 멜로디로 주목받았다 짙은 허스키 음색의 고음을 구사한 장재남은 서민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텁텁한 보컬로 이 노래를 불러 인기를 모았다 '장은아', '장재남' 두 남매는 거의 비슷하게 데뷔 앨범을 발표해 동반 히트를 했다 이에 각 언론들은 이미 가수를 은퇴한 맏이 '장미리' 까지 거론하며 “한국 최초의 삼남매 히트 가수 탄생”이라는 소개와 함께 이들 삼남매를 집중 조명했다 이때부터 삼남매는 '열린 음악회', '토요일 토요일 밤에', '쇼2000' 등 지상파 TV에 함께 초대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 후에도 '빈의자'는 1990년대 이후 발매한 각종 컴필레이션 CD에 수차례 수록되며 '장재남'의 대표곡으로 남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되드리리다 피곤한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을 편히 쉬게 하리다 두 사람이 와도 괜찮소 세 사람이 와도 괜찮소 외로움에 지친 모든 사람들 무더기로 와도 괜찮소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되드리리다 (간주)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되드리리다 피곤한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을 편히 쉬게 하리다 두사람이 와도 괜찮소 세 사람이 와도 괜찮소 외로움에 지친 모든 사람들 무더기로 와도 괜찮소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되드리리다 원곡 : 장재남, 데뷔앨범,1978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사진 : Pixabay Image #노래부르기_도전1000곡 #동호ㆍ김복만교수 #도전천곡 #빈의자 #장재남 #장은아 #장미리 #7080추억의노래 #노래방커버 《 페이스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