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30 [원주MBC] 올해 원주·횡성 군소음 보상금 106억원 지급
[MBC 뉴스데스크 원주] 올해 원주와 횡성지역 군소음 피해보상금은 106억 5천만원으로 결정돼 주민 3만 9,200명에게 8월까지 지급됩니다 최근 군소음대책 심의위를 연 원주시는 태장동과 우산동, 소초면, 호저면 등 4개 구역 주민 2만 2천 800명에게 61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횡성군도 횡성읍 만 6,400명에게 45억 5천만원 지급을 의결하면서, 군용기 소음으로 원주와 횡성 주민에게 한명당 평균 27만원씩 모두 106억 5천만원이 지급됩니다 원주시와 횡성군은 이의신청을 거쳐 8월까지 지급하고, 이후 신청한 주민은 내년 보상금에 소급 적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