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제 1347호-비색 천년의 옛터
제작일: 1981-08-28 고려청자 도요지에서 고려청자 가마 새로 발견(전남 강진군 대구면 용운리) -국립중앙박물관 발굴단이 용운초등학교 운동장 왼편 밭에서 찾아냄 -청자가마는 가마의 양쪽 벽, 지붕, 화구, 작업실, 구멍 등이 완전히 보존되어 있음 -불을 떼고 난 뒤 산불을 막기 위해 화구를 막아놓은 형태가 그대로 남아 고려청자의 가장 큰 신비인 비색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됨 -청자가마는 이곳이 수몰 될 것에 대비해서 원형을 광주박물관에 옮겨 고려청자를 재현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활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