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백운산 토종 복분자 '각광'-R김주희(20150713월)
광양 백운산 일원에서 재배된 토종 복분자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백운산 토종 복분자는 소비자 인지도도 빠르게 높아져 새로운 농가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광양시 봉강면 백운산 자락 백운산 토종 복분자가 풍부한 일조량과 천혜의 자연조건 속에서 올해도 검붉은 빛깔로 탐스럽게 영글었습니다 올해 백운산 토종 복분자는 극심한 가뭄 속에서도 평년작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 일대 10여 헥타르 면적에서 수확될 복분자는 20여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하 가격도 키로그램당 만8천원 선에 거래돼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INT▶ (가격은 지금 3년 동안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키로그램당 18,000원 씩 저는 거의 서울로 다 올라갑니다 ) 광양 백운산 토종 복분자는 특히, 학계의 성분 분석 용역 결과 외래종 복분자보다 항산화활성과 항피로활성 등 지표가 높고 약리 효과도 큰 것으로 입증됐습니다 ◀INT▶ (저희 광양의 복분자가 저희 몸에 맞고 저희 체질에 맞기 때문에 아주 우수하다는 얘기를 할 수 있고요) 지난 2007년 지역에서 본격 재배되기 시작한 백운산 토종 복분자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까지 획득해 이제 소비자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백운산 토종 복분자가 최근 한국인삼공사에도 납품되는 등 성장 가능성이 확인 됨에 따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원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광양 백운산 일원에서 자생하던 복분자가 이제 지역의 새로운 틈새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 ▶여수MBC News+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여수MBC 공식 홈페이지: *제보전화: 061-650-3354 *팩 스: 061-650-3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