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푸틴 첫 북러 정상회담...비핵화 집중논의 예상 / YTN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극동연방대학에서 첫 정상회담에 나섰습니다 김 위원장은 회담을 시작하기 전 세계의 초점이 한반도에 집중된 만큼 한반도 정책을 평가하고 견해를 나누는 데 이번 회담이 매우 의미 있는 대화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랜 친선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북러 양측의 관계를 보다 공고하고 건전하게 발전시키는 데 아주 유익한 만남이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남북대화 발전과 북미 관계 정상화를 위한 김 위원장의 노력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위원장의 이번 러시아 방문이 양자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어떤 방식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고, 지금의 과정을 지원하려면 러시아가 무엇을 할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자 관계에서 경제 통상 관계 발전과 인적 교류 발전을 위해서도 북러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