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근로자 건강 전제로 근로시간 유연성 확대" / YTN

이정식 "근로자 건강 전제로 근로시간 유연성 확대" / YTN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를 전제로 근로시간 유연성을 확대할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어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밝힌 정부 노동 정책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회의에서 종사자 30명 미만의 영세 기업에 대한 추가연장근로제의 종료 시한을 2년 연장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최다 도입하는 노동 대책을 밝혔습니다 또, 산업재해와 관련해 대부분 사망자가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산업재해 예방을 집중 지원하려 한다며 기업 자율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사후 처벌에서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직무급 전환을 위해 중소기업에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정한 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개선 등 노동규제 완화와 인력난 해소 과제 27건을 건의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