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국의 담담타타] 박대통령, 국무회의 주재…대국민 여론전 강화

[고성국의 담담타타] 박대통령, 국무회의 주재…대국민 여론전 강화

[고성국의 담담타타] 박대통령, 국무회의 주재…대국민 여론전 강화 [이것이 정치다! : 장성호 건국대 교수·조수정 더불어민주당 언론특위부위원장·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출연] 이것이 정치다! 장성호 건국대 교수·조수정 더불어민주당 언론특위부위원장·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과 함께 오늘의 정치권 뉴스 짚어보겠습니다 ▶ 박대통령 "입법 약속 깬 국회 기가 차" 재차 압박 [질문 1] 박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원샷법과 북한인권법 처리 합의를 파기한 야당을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민생법안을 추가로 언급하며 국회 처리를 촉구했는데요 어떻게 지켜보셨나요? 본부장님, 입법 촉구 100만 명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정부와 정치권을 바라보는 여론의 시선은 어떤가요? [질문 2] 이 가운데 정의화 의장이 선거구 실종 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선거법 개정안을 12일 직권상정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직권상정으로 갈까요? [질문 3] 결국 야당의 생일축하 거부를 박 대통령이 결정한 게 아니라 정무수석이 자의로 판단했던 건데요 어떻게 지켜보셨나요? ▶ 조응천 전 靑비서관 더민주 입당…與 "초조함의 징표" [질문 1]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핵심 당사자였던 조응천 청와대 전 공직비서관이 더민주에 입당했습니다 현 정부의 고위직 인사, 그것도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내 청와대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사가 야당에 입당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아닙니까? [질문 2] 문재인 대표가 조응천 전 비서관을 무려 3개월이나 설득했다죠 청와대 문건 파동으로 아직 재판도 끝나지 않는 인사를 이렇게까지 설득해서 데려온 이유는 뭘까요? 본부장님, 야당의 이번 영입 여론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까요? [질문 3] 김종인 위원장과 박영선 비대위원의 이름에서 한 음절씩 따와 당 안팎에서는 '종박'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어요 특히 정장선 총선기획단장과 이용섭 정책공약단장의 발탁 인선을 놓고도 '종박 계열'이라는 말이 나온다고요 어떻게 평가하세요? 본부장님, 그간 문 대표-친노 퇴진이라는 여론과 민심이 많지 않았나요? 반문 정서로 돌아선 민심 되돌릴 수 있을까요? [질문 4] 국민의당이 오늘 창당 대회를 열고 안철수·천정대 공동 당대표를 선출했습니다 현재 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위해선 3석이 남아있는 상황인데요 이번 계기로 원내 교섭단체 구성에 속도 낼 수 있을까요? [질문 5] 국민의당이 지지율 상승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대표, 어제 공식 사과도 했습니다만 '이승만 국부론'의 파장이 여전한 걸까요? 본부장님, 안 대표 총선 의석수 '최소 100석'을 내걸었죠 지금 이 상황에 목표 의석수 확보 가능할까요? [질문 6] 안철수 의원과 김종인 위원장은 야권연대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더민주 일각과 천정배 의원 측에선 부분적 연대 불가피론이 나오고 있죠 즉 '호남 경쟁, 수도권 연대론'인데요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 본부장님, 야권이 연대한다면 여당은 여당대로 표가 결집하게 되는 경우도 많지 않습니까, 여론은 야권 연대에 어느 쪽 손을 들어줄까요? ▶ 與 공관위 구성 막판 힘겨루기…위원장에 이한구 내정 [질문 1] 새누리당이 공관위원장에 이한구 의원을 잠정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죠 또 현역 출마 인사의 공관위 참여를 금지하기로 하면서 대부분의 공관위원들은 외부 인사로 채워질 전망이라고요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2] 친박-비박의 계파갈등이 이른바 '만찬 정치'로 격화되고 있어요 김무성 대표가 비박계 의원 50여 명과 만찬을 가진데 이어 어제는 최경환 의원이 친박계 의원·후보들과 만찬회동을 했다죠? [질문 3] 그런가하면 최경환 의원의 TK진박 후보 지원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 의원이 비박계 의원들에 대한 공격수위가 기존보다는 낮아졌다는 관측이 상당한데요?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