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외교전'도 막 올라…문 대통령, 10일 김여정 오찬
이제 평창 동계올림픽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스포츠이벤트를 넘어 한반도 평화의 중요한 가늠자가 될수 있기 때문에 전 세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북핵 문제의 주요 당사국 정상급 인사들이 속속 서울과 평창으로 모이면서 외교전은 오늘(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금 청와대에서 펜스 미 부통령 일행과 만찬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모레는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일행 등 북측 대표단과 오찬을 할 예정입니다 펜스와 김여정은 각각 트럼프와 김정은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예정대로 대규모 열병식을 진행했습니다 다만 작년에 비해서 규모나 내용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 등 국제사회의 압박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기사 전문 ( ▶ 뉴스룸 다시보기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