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쉰들러' 현봉학 동상 모교 자리에 섰다
'한국의 쉰들러' 현봉학 동상 모교 자리에 섰다 한국전쟁 때 피난민 10만여명의 목숨을 구해 '한국의 쉰들러'로 불리는 현봉학 박사의 동상이 그의 옛 모교 자리에 세워졌습니다 연세의료원은 서울역 앞 연세 세브란스빌딩 광장에서 1950년 벌어진 흥남철수작전에 크게 이바지한 현 박사를 추모하기 위한 '현봉학 박사 동상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연세대 의대 전신인 세브란스의전을 졸업한 현 박사는 흥남철수작전에서 미군을 끈질기게 설득해 군수물자를 버리고 10만여명의 피난민을 대피하게 해 '한국의 쉰들러'로 불립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