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푸는 한동훈 "곧 찾아뵙겠다"..윤상현 "몰락 장본인, 보수의짐" 견제구 | SBS LIVE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치 행보 재개를 예고습니다 이에 대해 윤상현 의원이 날 선 비판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오늘 "책을 한 권 쓰고 있다"며 "머지않아 찾아뵙겠다"고 정치 행보 재개를 예고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분의 말씀을 경청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후 지난해 12월 16일 대표직에서 물러난 지 두 달 만입니다 한 전 대표는 윤 대통령 탄핵 인용 시 열리는 조기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조만간 공개 행보를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지금은 한 전 대표님의 시간이 아니다"라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한 전 대표님이 떠난 그 시간 동안 우리 당은 모진 비난과 질책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그래도 당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는 희망으로 온갖 수모를 견뎌내며 버티고 싸워왔다"며 "한 전 대표께서 지금 나서시면 당의 혼란을 불러올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조금씩 조금씩 기력을 회복해 가는 우리 당에 무거운 짐을 하나 더 얹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라며 "탄핵 인용이라는 잘못된 신호를 국민께 줄 수 있고 대통령의 시간을 빼앗는 것일 수도 있다"며 "분명한 책임과 자숙의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전 대표에 대해 "보수가 이렇게 몰락한 계기를 만든 장본인이 누구냐"며 "지금은 다시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가고 당이 통합되고 보수가 일어나는 때다 한 전 대표가 나오면 오히려 당과 보수에 짐이 될 수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생생한 오늘 현장 발언 영상과 관련 뉴스 전해드립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윤상현 #대표 #의원 #기자회견 #백브리핑 #SNS #페이스북 #SBS뉴스 #8뉴스 #실시간 으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SBS 뉴스 라이브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