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료 꿈꾸는 선후배 탈북 한의사 (2022.10.29/통일전망대/MBC)
[10월 29일 생생통일현장] 통일의료 꿈꾸는 선후배 탈북 한의사 이상현 기자 탈북민들의 직업이 다양해지고 전문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특별한 탈북 한의사가 배출됐다 북한에서 의대를 졸업하고 교수까지 지내다 7년 전 남한으로 온 최한성씨 탈북 초기 공사판에서 막노동까지 하다 5년 간의 노력 끝에 올해 초 한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했고 지난 5월 한의원을 개원한 최씨는 남한의 대학과정을 거치지 않고 북한의 경력 만으로 남한 한의사 자격을 따낸 특별한 경우이다 11년 전 역시 이런 과정으로 한의사가 됐던 탈북 한의사 박지나씨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북한의 대학 선후배이기도 한 두 한의사가 말하는 남북 한의학의 차이와 이들의 통일의료에 대한 꿈을 들어봤다 #탈북민, #탈북한의사, #최한성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