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회의] 박재동 '성추문 논란' 사과에 "응원합니다" 황당
밤사이 사과문을 낸 사람들도 있습니다 먼저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입니다 박 화백은 주례를 부탁하러 찾아온 후배 만화가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았죠 박 화백은 그런데 "기억이 안난다"면서 정말 뜬금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랬던 그가 이틀만에 SNS에 사과문을 올린겁니다 침묵의 배경에 대해서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당시 기억을 찾으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피해자에겐 평생 씻을 수 없는 기억이지만 가해자에게는 그걸 며칠간 기억해내려고 발버둥쳐야! 겨우 기억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흔한 과거였다는 것처럼 해석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박 화백은 그러면서 놀랍게도 말미에는 "미투운동을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