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A – 코로나 월드비전 (김인후) l CTS뉴스

GNA – 코로나 월드비전 (김인후) l CTS뉴스

앵커: 전 세계적인 코로나 여파로 기본 생계가 위협받으면서 아이들이 노동착취의 현장으로 내몰리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하는데요 앵커: 이러한 아이들을 돕고 가정이 기본적인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월드비전이 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보내온 GNA 소식입니다 전 세계 여러 개발도상국가의 부모와 간병인들이 코로나로 수입이 끊기고 직장을 잃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많은 자녀들이 구걸을 하거나 미성년 노동 현장에 노출됐습니다 국제 구호단체 월드비전이 라틴 아메리카와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의 24개 나라를 대상으로 긴급 평가를 내린 결과 점점 더 많은 아이들이 코로나 여파로 굶주림과 폭력, 가난에 시달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월드비전의 남아시아 태평양 지부국장 체리안 토마스는 이번 위기가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언급했습니다 INT 체리안 토마스 / 월드비전 남아시아 태평양 지부국장 토마스는 월드비전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INT 체리안 토마스 / 월드비전 남아시아 태평양 지부국장 아이들마저 노동착취 현장에 나가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월드비전의 구호 프로그램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하나의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GNA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