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양파 값 급등…정부 수급조절 나서

가뭄에 양파 값 급등…정부 수급조절 나서

가뭄에 양파 값 급등…정부 수급조절 나서 가뭄의 여파로 양파 가격이 급등해 정부가 계약재배 물량 22만t을 확보하는 등 긴급 수급 대책에 나섭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양파는 평년보다 재배면적이 18% 줄고, 가뭄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전체 생산량이 14% 줄어들 전망입니다 양파의 ㎏당 도매가격은 5월 731원에서, 지난 18일에는 1천51원으로 배 이상 올랐습니다 농식품부는 또 하반기에 가뭄으로 인한 배추와 무 출하량 그리고 양파와 마늘 생산량 감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