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정의 모닝커피 3화
한 해의 아쉬움과 12월의 덧덧함이 묻어 나는 시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자신 있게 내민 손은 어떤 손이고 뒤로 감춘 손은 또 어떤 손인가요? 우리는 언제쯤 두 손을 당당하고 자신 있게 쭉~~ 뻗어 내 보일수가 있을까요?^^ 그나마 내밀 수 있는 한 손이라도 어디냐구요? ㅎㅎ 그러네요 삶이 완벽할 수 없고 우리는 늘 아쉬움을 남긴 채 그 못 다한 노력들을 약속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