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한인교계의 신년은(필리핀 윤여일) l CTS뉴스

필리핀 한인교계의 신년은(필리핀 윤여일) l CTS뉴스

앵커 : 올해는 지난 해와 다르게 새해를 맞는 모습이 이전의 모습을 되찾아 갔음을 느끼는데요 앵커 : 해외의 상황도 그렇다고 하는데요 필리핀 한인교계가 새해를 맞는 모습을 필리핀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의 신년 기도회가 각 교단 대표자, 사역 회장단 그리고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코로나 이후, 선교의 현장이 열려가는 시점에서 고국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그리고 필리핀과 선교지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기 위함입니다 특별히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는 올해를 필리핀 선교 50주년, 희년을 준비하는 해 로 삼고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INT 고광태 목사 /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회장 2023년에 이제 선교 현장이 많이 열려서 저희들이 앞으로 선교해야 될 기대감이 큰데 특별히 (필리핀 선교) 50주년을 앞두고 많은 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합해서 연대해서 필리핀 선교지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데 특별히 우리 한국의 교회들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선교지를 위해서 기도 많이 해 주시고 특별히 가까이에 있는 우리 필리핀 선교지가 재부흥의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고 우리 각 선교 단체와 모든 선교 후원회가 또 합심하여서 이런 일에 잘 동참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전합니다 필리핀 한인교회도 새해를 맞아 한껏 설 명절 분위기를 내봅니다 설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성도의 교제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이국 땅에서 교회를 통해 모두가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은 성도들에게 큰 위로가 됐습니다 INT 박근식 목사 / 마닐라한인연합교회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올 한 해 새 일을 우리 가운데 행하실 것을 믿고 소망하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섬김을 통해서 우리가 서로 연합하고 그 연합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 그 하나님을 기대하면서 믿음으로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2023년, 필리핀 한인 교계가 새로운 부흥으로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CTS뉴스 윤여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