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물리학상에 아고스티니·크라우스·륄리에 등 3인 / YTN

노벨 물리학상에 아고스티니·크라우스·륄리에 등 3인 / YTN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물질의 전자역학 연구를 위한 아토초 펄스광을 생성하는 실험 방법'과 관련한 공로를 세운 피에르 아고스티니, 페렌츠 크라우스, 안 륄리에가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현지시간 3일 이들 3명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이 세 명은 인류에게 원자와 분자 안에 있는 전자의 세계를 탐사할 새로운 도구를 건네준 실험을 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자가 움직이거나 에너지 량이 변화하는 과정을 측정할 수 있는 극도로 짧은 파장을 지닌 빛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선보임으로써 미시세계 연구의 신기원을 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고스티니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크라우스는 독일 막스플랑크 양자광학연구소, 륄리에는 스웨덴 룬드대학 소속입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1천100만 크로나 약 13억5천만 원이 수여됩니다 YTN 김선희 (sunny@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