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뉴스)명절 전후 빈집 관리 파출소에 문의하세요
【 앵커멘트 】 추석 연휴 동안 고향으로 혹은 여행 떠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비어 있는 집이 걱정된다면 가까운 파출소에 미리 알려주면 됩니다 특별 방범은 물론 원하는 경우 창문 열림 경보기까지 설치해 준다고 합니다 김국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VCR 】 한 다가구 주택으로 들어서는 경찰관들 창문에 작은 장치를 설치하기 시작합니다 설치된 장치는 창문 열림 경보기 장치를 켜 놨을 때 창문이 열리면 경보음이 울립니다 평소에도 신청이 빈번했지만 추석 연휴 동안 비어있을 집이 걱정돼 최근 신청이 많아졌습니다 창문 열림 경보기 설치는 가까운 파출소에 신청하면 됩니다 【 인터뷰 】 서유정 용산구 우사단로 【 VCR 】 용산경찰서는 추석연휴 동안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 방범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집을 오랫동안 비울 경우, 가까운 파출소를 찾아 집이 비는 기간과 장소를 알려주면 방범대가 수시로 순찰합니다 방범에 취약한 골목길이나 편의점 등에서도 수시 치안점검을 벌일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손영원 소장/용산경찰서 이태원파출소 【 VCR 】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늘도 순찰에 나서는 경찰관들 추석 연휴가 지난 뒤에도 매주 두 차례씩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씨앤앰 뉴스 김국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