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경보 왜 해제했나"…인도네시아 기상청에 비난 폭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쓰나미 경보 왜 해제했나"…인도네시아 기상청에 비난 폭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쓰나미 피해와 관련해 현지 기상 당국에 비난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재난당국이 술라웨시 섬 북부에 강진이 발생한 후 쓰나미 정보를 내렸다 30여 분 만에 해제했다"면서 쓰나미 경보를 곧바로 해제하는 바람에 대형 인명 피해를 유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팔루 지역에는 강진에 이어 3m가 넘는 쓰나미가 강타해 수백명이 휩쓸려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기상청은 팔루 인근에 조류 관측 설비가 없어 다른 자체 데이터와 절차에 따라 쓰나미 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지만 SNS 등에서는 당국의 쓰나미 대응 태도를 비판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