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500미터, 산속에서 직접 발효시킨 누룩과 맑을 물로 만든 부산 막걸리 [라스트드롭 1편-상]

해발 500미터, 산속에서 직접 발효시킨 누룩과 맑을 물로 만든 부산 막걸리 [라스트드롭 1편-상]

#다큐 #음식 #막걸리 우리나라 막걸리의 98%는 공장에서 "입국"방식으로 생산된 막걸리입니다 입국이란 쌀알에 한종류의 종균을 입혀 술을 빗는 방식이죠 하지만 부산의 금정산성에 가면 수백년전 전통방식으로 막걸리를 빗는 장인이 남아있습니다 누룩에 포자를 입히고, 발로 밟아 발효시키는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산기슭에서 해려오는 맑은 물로 만들어 더욱 감칠맛이 나게 됩니다 술의 맛, 향, 바디감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누룩 누룩부터 다른 전통 막걸리를 만나보시죠